2020.07.21 화요일, 원래 가끔 가던 빨래방이 있었고 그다음엔 뭐 였지 기억도 안나는 곳에 카페가 들어오려고 몇달(?) 전부터 공사를 하고 있다가 드디어 오픈한 듯 했다. 인터넷을 보니 7월 2일이 오픈이었으니 오픈하고 20일만에 방문했다.
비가 오기전 흐린? 날이라 대체로 사진이 어두운 느낌이다.
공사하며 본 광경은 왜 밖에 저렇게 공사를 할까 했는데 포토존 때문에 안의 공간보다 더 길어보이게 벽을 발라놨다.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에 검색을 해도 저 포토존에서 사진이 많이 뜬다.
나도 많이 찍었다. 사진을 많이 접하고 방문하면 생각보다 작은 가게라고 느낄 것이다. 요새는 다들 광각으로 찍어서 올리니 뭐….
두정동 카페 담소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1시 30분까지 10시간 30분동안 영업을 하는데, 월요일마다 휴일이다.
Open 11:00 ~ Close 21:30 Monday off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팥빙수를 먹으러 방문하였다.
항아리빙수중에 우유와 녹차 빙수가 있고 녹차빙수를 주문하였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5천원 / 스타벅스가 4100원인데 가장 싼집이 됐다는데 맞는 얘기다.
시그니처 담소슈페너와 감주가 좀 궁금했다. 감주가 6,500원이니 분명 맛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카페 안 풍경 다른 블로그 보니 엄청 사진 이쁘게 찍었던데 사장님한테 좀 미안하네.. 그치만 광각으로 찍어서 원래 가게보다 넓게 나왔으니 만약 본다면 만족 하시길
실타래처럼 가늘게 뽑은 빙수면??에 녹차 아이스크림과 인절미, 팥을 준다.
다같이 섞어 먹는 건데 섞었을 때 비쥬얼이 보기 안좋아서 삭제
그래도 엄격한 맛 기준이 있으신 여친님께서도 만족할 정도로 맛있었다.
카페 명함을 빙수와 함께 같이 주었는데, 주소와 휴대폰 번호가 적혀있으니 예약하고 방문해도 되겠다.
단촐하게 블로그 완성! 끝!